[2019 정부 예산안] 플랫폼 경제

8월 28일 정부에서 '2019 예산안'을 발표하였다. 여기서 관심이 가는 것은 R&D 사업에 20조원 넘게 편성하였다는 것이다. 8대 선도 분야로 미래자동차, 에너지신산업, 스마트공장, 스마트팜, 드론, 바이오헬스, 스마트시티, 핀테크에 규모를 늘리고 3대 전략 투자 분야로 데이터, AI, 수소 경제를 선정하였다. 또한 이러한 미래 신산업의 토대 역할을 하는 부문을 플랫폼으로 규정하였다. 즉, 플랫폼 경제에 큰 중점을 두고 있다.

 

나의 생각은 플랫폼 사업은 연결성, 지능화가 가속화 되면서 굉장히 사업 분야가 넓으며 B2B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HW 분야에서는 우리나라가 큰 강점을 가지고 있으므로 여러 분야에 지능화 반도체와 같은 부품으로 앞서나갈 수 있을 것 같다. 제일 중요한 점은 SW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아직 구글과 같은 해외의 SW 괴물들을 따라가기에는 모자라다고 생각한다. 최근 SW 조기교육, 국가 지원 교육 등 많은 지원을 하며 국내 SW 인력을 늘리고있다. 우리나라의 SW 기술이 발달하게 되면 HW의 강점으로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이뤄낼 날이 빠르게 다가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부에서도 플랫폼 사업을 중점으로 보았듯이, 플랫폼 경제는 지금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보인다. 이제 기업별 산업 분야가 큰 의미가 없이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융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내야하는 것 같다. 스마트 팩토리, 팜, 시티 등 공공 분야에서 부터 자동차, 제품 등 사용자가 머무는 공간에 ICT 기술을 적용하여 수익 창출을 낼 수 있을 것 같다.

많이 부족하지만 더 열심히 성장해서 이러한 플랫폼 사업을 이끌고 싶다.

작성자 : 히더